대전대 대전시 환경보건센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행사 개최

오는 8일, ‘2025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2025-11-06     최정현 기자
대전대

 

【SJB세종TV=최정현 기자】 환경부장관 지정 대전대학교 대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황석연)에서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는 8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와 협업으로 환경성 질환 유병자 11가구 가족을 대상으로 ‘2025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성 질환(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유병자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보건강사 특강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박지숙 환경보건센터 강사의 ‘생활 속 유해인자를 찾아라’라는 주제이며, 체험활동은 가족 참여 동물 책꽂이 만들기 등 목공체험과 숲 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황석연 대전환경보건센터 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포함 금년도에 총 3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와 삶의 질 개선에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로부터 권역형 환경센터로 지정받아 대전시의 환경보건 기반 구축, 환경보건 정책 지원 및 환경성 질환 관리와 서비스 제공 등의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