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오는 21일까지 청년-여성 152명 채용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 제공 실직자에게 재취업 도전의 발판 마련 근무조건 한 시간당 1만 2070원 지급 이이구 과장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5-11-10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2명을 모집 중이다.
시(市)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과 여성,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기 실직자에게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근무 분야는 △공공서비스 △전산화 △환경 정비 등 3개 분야, 14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12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근무하며, 주요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만 207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내년도 공공근로 일자리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이나, 민생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