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대전시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주민·유학생 정주 환경조성으로 사회통합 안전망 구축’ 지역의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위한 친화 환경조성 및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2025-11-11 최정현 기자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대전시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와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기 좋은 ‘친화적 도시’ 인식 제고 및 ‘외국인 주민 정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우송대 사회복지융합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병현 우송대 RISE사업단장과 김윤희 대전시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국제화 시대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대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산학협력을 통해 외국인과 유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유학생 맞춤형 행사 협력을 통해 지역 소속감 증진 및 사회통합 도모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우송대 부설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원생 모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병현 우송대 RISE사업단장은 “다문화사회가 되면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소속감을 높여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과 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정주 환경조성에 우송대 RISE사업단과 대전시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