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우수상 수상

김경일 시장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 발표 행정안전부 ‘파주 기본사회 정책’ 높이 평가 김경일 시장 “기본사회 지평 더 넓혀갈 터”

2025-11-11     박남주 기자
파주시가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기본사회 선도도시 파주’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엔 전국 48개 시군이 참가해 26개 시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전남 영광군), 국무총리상(광주 서구)에 이어 시(市)가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파주형 기본사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저출생, 저성장, 기후위기 등 여러 민생 위기 속에서 시민의 기본권을 든든하게 보장키 위해 2025년을 ‘파주시 기본사회의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란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지방정부 최초의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력을 위해 추진한 우수한 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장 먼저 걸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파주형 공공은행 설립,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공공주택 사업까지 기본사회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