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더현대 서울서 세종 미식 알린다
세종·전북·충남 서부내륙권 먹거리 첫 공동 홍보 진행
2025-11-21 경수진 기자
【SJB세종TV=경수진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 전북, 충남으로 구성된 서부내륙권 미식 자원 홍보를 위해 서부내륙권 미식 팝업스토어(HERE, HEART AND TASTE)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 식음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목표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전북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3개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11월21일부터 27일까지 ‘더현대 서울 : Tasty Seoul’에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더현대 서울의 대표 F&B 공간에 입점하는 만큼, 수도권 내 미식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는 세종 지역 브랜드인 ▲산장가든 ▲그랜드 제빵소를 비롯해 전북의 ▲옛촌막걸리 ▲송해븐, 충남의 ▲충남한잔 ▲뚜쥬르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서부내륙권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브랜드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미식권역”이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지역의 맛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더현대 서울 영업시간에 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