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USS사회구조사업단, AI 활용 역량 강화 특강 성료
‘AI와 인문학적 사유로 설계하는 공동체혁신 특강’ 진행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지난 13일과 20일, 인문사회 전공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AI와 인문학적 사유로 설계하는 공동체혁신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대전대를 포함한 HUSS 사회구조사업단(단국대·상명대·서강대·원광대) 재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AI의 실제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인문학적 사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방식의 결합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이해듬 교수(대전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나만의 AI 멘토 만들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제/레포트 완전 정복’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학습·연구·과제 작성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강의로 구성됐다.
2차 김현주 대표(디자인씽킹랩)의 ‘AI와 디자인씽킹으로 여는 창의적 문제해결 워크숍’은 팀 프로젝트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AI 도구를 활용한 문제 정의, 아이디어 발상, 프로토타입 설계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 결과물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에 일조일등팀(소방방재학과 장재영‧김주니, 뷰티디자인학과 박서진, 컴퓨터공학과 이호), 우수상에 소방가방가팀, 장려상에 반오십‧채움연구소 팀을 선정했다.
박성옥 HUSS사업단장(대전대 상담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AI 실무능력과 디자인씽킹 역량을 함양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사회 인재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