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제9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서 2개팀 우수상
2025-11-24 최정현 기자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에서 운영하는 ‘혜화아너스 아카데미’ 학생들이 지난 2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9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4일 대전대에 따르면, 충청권역 대학교수학습센터(CTL)협의회는 권역 내 대학 간 상생과 교수-학습 정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권 20개 대학 3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대의 대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혜화아너스 아카데미’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대는 이번 대회에 형식팀과 메이커스팀 2개 팀이 참가했다.
형식팀은 ‘CTL 키즈에서 CTL 리더를 꿈꾸다!’를 주제로 메이커스팀은 ‘U MAKE DAEJEON’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형식팀(경영학과 4학년 문동형, 행정학과 2학년 함정식), 메이커스팀(장우리 산업광고심리학과 3학년, 권현지 경영학과 2학년) 2개 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대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혜화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과 도전정신, 소통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