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보고회 개최

대학과 지역기업 협력으로 기술혁신·지식재산 창출 가속화 기대

2025-11-27     최정현 기자
산학공동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은 26일 우송관 회의실에서 ‘2025 RISE사업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드론디비전, ㈜모리콘, ㈜세래피코, ㈜에이프로, ㈜엘컴텍, ㈜온더시스, ㈜피지오 등 7개 지역기업의 개발담당자 및 연구책임교수들이 참석했으며, 과제별 중간 성과 공유와 기술개발 방향 점검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 기술혁신 가속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기술개발 중간 결과 발표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향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각 연구 책임자는 과제별 중간 성과를 발표하며 기술 발전 가능성과 실용화 방안을 공유했다.

우송대 RISE사업단은 올해 추진 중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AI·IT·바이오·모빌리티·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실용기술 개발 능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구조 확립을 추진 중이다.

정병현 우송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됐다. 향후 지식재산 확보, 기술이전,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