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지역자활센터, 220명 자활촉진·매출 10억원 달성
2025 자활사업 성과 공유대회…18개 사업단 운영 자립 지원
2025-12-12 박해연 기자
【SJB세종TV=박해연 기자】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12일 호텔ICC 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활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 사업 참여자·종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인의 감사패 전달과 자활 사업 유공자 표창, 유성구 자활기업 연합회의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올해 18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해 220여 명의 자활 촉진과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 3년 연속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하며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우하영 센터장은 “올해 자활 사업에 참여한 주민 모두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