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고개 맞은 대덕구, 당정협의회 통해 돌파구 찾기
2014-09-04 세종TV
대전 대덕구가 4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재정난 극복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대덕구는 이날 오후 5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 당직자, 시·구의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협력사안 등을 협의한다.
대덕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회덕 IC건설 및 국도17호선 연결 ▲충청권 광역철도망 ▲각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 당면 현안사업의 조기 착공과 재원 확보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