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19일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
고용24 오픈 Api를 통해 개방
2026-01-18 황대혁 기자
【SJB세종TV=황대혁 기자】 고용노동부가 상습적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 명단을 19일부터 민간에 공개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대상은 근로자에게 체불한 임금의 총액이 3,000만원 이상인 동시에 임금체불로 두 차례 이상 유죄가 확정된 사업주에 한하며, 이를 충족하는 사업주의 수는 13일 기준 606명에 이른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명단 정보는 고용노동부가 민간에 고용24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이터 개방 방식으로 운영되는 ‘고용24 오픈 Api’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조치로 민간 취업포털 등은 채용공고에 기업의 임금체불 여부를 연동됨에 따라 구직자들은 일자리 검색 단계에서 임금체불 위험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