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선 대전교총회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학생들 안보의식 함양교육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활동 공적 인정
2014-09-18 세종TV
하헌선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장(동산초 교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야외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0주년과 자유의 날 선포 3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17개 시·도 지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WLFD의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하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의 안보의식 함양 교육,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자유민주주의 확립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둔 WLFD는 세계 14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1990년 창설됐다.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과 인사를 선정, '자유장'과 '봉사장'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