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 설 앞두고 전통시장 특별치안활동 현장점검

박희용 위원장 11일 한민시장 방문… 취약요소 선제 확인

2026-02-11     황대혁 기자

【SJB세종TV=황대혁 기자】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11일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 일원을 찾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과 가족 모임 등이 단기간에 집중되면서 치안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 공간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사고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박 위원장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명절 성수기 시장 내 불안요인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장 주요 동선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며 범죄 취약요소 점검 및 개선 실태 등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무인점포 절도에 대비해 예방 순찰과 홍보, 교육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당부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가족·연인 간 갈등으로 인한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취약요소 진단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명절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치안 수요가 커지는 만큼,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와 현장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