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 어린이집 운영 계획 확정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만든다 국공립은 늘리고, 새 어린이집은 일부만 허용
2026-02-24 손지원 기자
【SJB세종TV=손지원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어린이집 운영 계획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더 안전하게 돌볼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구는 올해 ▲아이와 부모 상황에 맞는 보육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늘리기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근무 환경 개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27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을 새로 만드는 문제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서구 전체에서는 어린이집을 새로 허가하는 것을 원칙적으로는 제한하기로 했다. 대신, 국공립어린이집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어린이집, 회사 안에 만드는 직장어린이집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보육 환경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41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4곳을 더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