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린이·복지센터 직원, 처우 개선 필요

건강검진·명절수당 등 현실적 지원 요구 “추경 편성되면 바로 추진 노력

2026-02-26     손지원 기자
대전시의회

【SJB세종TV=손지원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 5개 구 센터에서 일하는 관리자와 현장 직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했다. 이효성 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직이 잦고, 새로 들어온 직원 교육과 행정 업무가 많아 힘들다”, “다른 직종보다 처우가 낮아 소외감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유도 △명절 수당 지급 △타 기관 근무 경력 인정 △특별수당 지급 등 현실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지난해 10월,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가 제정돼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 재정 문제로 관련 사업비가 확보되지 못했다.

이 의원은 “추경예산이 편성되면 건강검진 등 꼭 필요한 지원부터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들의 처우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