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모집
단청·소목·송순주 등 기능 6종목 8개 반 운영… 2월 27일부터 선착순 접
2026-02-27 손지원 기자
【SJB세종TV=손지원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이 지역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전수 교육에 나선다.
대전전통나래관은 ‘2026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을 2월 27일부터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학교는 단청장, 소목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 각색편, 송순주 등 대전무형유산 기능 6종목,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각 종목의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로부터 전통 기술의 제작 과정을 직접 배우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대전전통나래관 4층 전수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수업별 10명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다만 각색편 종목 가운데 ‘경단’과 ‘약밥’ 과정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유선,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42-636-8062, 8067) 또는 이메일(kye2161@dcaf.or.kr)로 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전통나래관은 지역 무형유산 기능 종목을 중심으로 교육과 전시를 아우르는 전수시설”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단절되지 않고 보존·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