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내년 4월부터 무임교통카드 발급
사업자 공개모집 최종 사업자 11월 중 협약 체결
2014-10-06 세종TV
내년 4월부터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에게 무임교통카드가 발급된다.
대전시는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 유공자, 다자녀부모 등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임교통카드를 내년 4월까지 도입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무임교통카드, 프로그램 개발, 무료 발급운영 관리 사업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사업비 전액은 사업자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와 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 사업자와 11월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무임교통카드는 발급 대상자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가족 또는 타인에게 대여하는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그동안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은 역사 내 복합발매기에서 신분증을 인식시켜 1회용 우대권(토큰)을 발급받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신분증 인식 오류로 발급이 지체되거나 이용자가 많을 경우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겪는데다 역무원 역무 가중, 토근 분실 우려에 따른 제작비 소요 문제가 대두돼 왔다.
시 관계자는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며 "무임교통카드가 발급되면 시민들의 이용편의는 물론 복합발매기 추가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발매기는 2011년 5월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22개 역사에 3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 유공자, 다자녀부모 등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임교통카드를 내년 4월까지 도입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무임교통카드, 프로그램 개발, 무료 발급운영 관리 사업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키로 했다. 사업비 전액은 사업자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선정심사위원회 심사와 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최종 사업자와 11월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무임교통카드는 발급 대상자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가족 또는 타인에게 대여하는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그동안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은 역사 내 복합발매기에서 신분증을 인식시켜 1회용 우대권(토큰)을 발급받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신분증 인식 오류로 발급이 지체되거나 이용자가 많을 경우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겪는데다 역무원 역무 가중, 토근 분실 우려에 따른 제작비 소요 문제가 대두돼 왔다.
시 관계자는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며 "무임교통카드가 발급되면 시민들의 이용편의는 물론 복합발매기 추가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발매기는 2011년 5월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 22개 역사에 3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