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4-11-26     세종TV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동구 소재 대학교 및 특성화고 올해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해당 학교 취업담당관들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기업은 대전한국병원, ㈜DY메탈웍스, ㈜트루윈 3개소로, 해당 기업 대표로부터 기업홍보, 근무여건, 직원 채용계획 등의 설명이 있었고, 동구 관내 6개 학교(대전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한국폴리텍Ⅳ대, 계룡공고, 대성여고)의 취업 담당관이 참여해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동구가 주관하는 취업담당관 기업체 방문 행사는 지난 2012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됐고, 8개 학교 및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지역 우수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기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송인구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관 공동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선 학교 취업담당관의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 및 취업률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