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4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전 최초 식품분야 2관왕

2014-12-22     황대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월 4일 2014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식품분야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2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5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종합평가했다.
 
 서구는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남은 음식 싸주기 홍보물 및 포장 용기 제작?배포, 뮤지컬 위생교육, 주방문화 개선 결의대회 개최와 우수실천 모범업소에 상수도료 감면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생단체, 영업주,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음식문화개선 자율실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