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복드림 릴레이 시작… 행복드리미 제1호 탄생
2015-02-11 세종TV
이날 기탁식에서 김정규 타이어뱅크(주)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차량 지원용 타이어 100개(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정규 회장은“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복드림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김정규 회장의 행복드림 릴레이 시작이 대전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초석이 되어 행복바이러스처럼 시민들에게 확산되었 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초 행복드리미인 타이어뱅크는 두 번째 행복드리미로 대전소방본부를 지정하였다며, ‘행복드림 릴레이’행사에 시민들이 공감하여 동참하려는 기관ㆍ단체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이 제안한 ‘행복드림 릴레이’는 2015년 대전시정좌표인「행복드림」을 실천하는 시민중심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 릴레이 운동이다.
한편, 김정규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충남대학교에 1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와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