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의병 및 장터 만세운동

2015-03-24     황대혁 기자

유성의병 및 장터 만세운동 기념공연이 24일 오후 유성장터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성구와 유성문화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병의 노래, 독립의 노래,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1895년 관내 유성장터에서 봉기한 문석봉의병장과 1919년 3월에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호국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