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 영상제작교실 수강생 모집

이달 31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2명 모집…다음달 8일 개강

2012-08-21     심영석 기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토요문화학교 꿈꾸러기 영상제작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이라는 측면과 주 5일제 수업으로 여가시간의 활용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총 22명을 모집하며, 선발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청서를 대전문화산업진흥원(http://www.djacts.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chool@djacts.kr)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토요문화학교는 다음달 8일 개강하며, 커리큘럼은 영상전반에 대한 이해, 특수분장과 미술의 이해, 촬영 및 편집 등 실습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화‘편지’,‘블루’등을 연출한 이정국 감독에게 배우는 연기지도 수업과 방송국 또는 영화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현장학습의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조별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제작 워크숍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042-479-41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