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노은역 광장 정비공사 등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은 13일 잔뜩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유성구 노은역 광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고 안전한 현장 관리와 완벽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어서, 가정의 달 행사 등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할 때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위탁운영자의 파산 등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노은역주차장’에 대한 정상화에도 전 행정력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노은역 광장은 공간이 넓고 접근성이 좋아 노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잦은 곳으로, 2013년 3월24일에는 채광유리가 깨져 추락사고가 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