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사직업체험박람회 17일 오픈, ‘피부과 전문의 인기’
4월 17일, 실제 의료진과 의료기구가 함께하는 의사직업체험박람회가 대전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 직업 체험의 인기가 높으며, 피부과 전문의 부스엔 대전 엠제이 피부과(둔산동 소재) 김경훈 원장이 참여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얼굴 피부를 정밀하게 관찰하며 모공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얼굴 모공 정밀 체험’ ▲여드름 발생의 범인을 찾고 부모 얼굴에 있는 피지를 관찰하는 ‘여드름 피지 체험’ ▲피부과 레이저 체험 ▲의사가운을 입고 ‘피부과 전문의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4월 19일 마지막 날엔 <사춘기 여드름 강좌>도 열린다. 사춘기 여드름의 예방법과 치료 등으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과 전문의 김경훈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주어 뿌듯하고 기쁘다 한편으로는 직업을 체험하거나 직접 해보는 등의 참여 및 체험 공간이 많이 부족했음을 체감하였다”면서 “어린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역할을 엠제이 피부과에서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의사직업체험박람회는 4월 17일부터 18일, 19일 총 3일간 열리며, 대전엠제이피부과의원의 부스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이다.
한편, 대전 엠제이 피부과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여드름 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인 ‘여드름올인원’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엠제이 피부과의원은 3인의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으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