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서구청장ㆍ장종태 서구청장, 「2015 유권자 대상」 공동 수상

2015-05-11     세종TV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유권자 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5 유권자 대상’을 공동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역단체장(1명) 부문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선정됐다.

유권자 대상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약실천부문, 입법 및 행정부문, 선거구민과 소통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유권자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공약실천부문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추진과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효월드 조성과 효문화뿌리축제를 국가유망축제로 승격하는 등 질과 가치 중심의 감동 행정을 구현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입법 및 행정부문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개정 등  40여건의 조례 및 규칙 등을 개정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착한 규제는 강화하고, 생활의 불편, 경제 살리기를 발목 잡는 관행적 나쁜 규제는 과감히 정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67개의 공약사업 선정,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법령 제정 및 추진기구 설치, 공약이행 평가 등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사람을 우선하는 주민섬김 사람공감 행정 추진, 행복드림 릴레이 제안, 실행으로 주민참여의 범 구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꿈과 희망이 있는 중구 실현을 위해 생동감 있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 구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땀으로 적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유권자와의 약속이행에 사랑으로 실천하며, 행복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땀을 흘릴 것이다”며 “작지만 소중한 변화를 통해 혁신과 소통으로 주민이 꿈꾸는 서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