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휴업 학교 41곳으로 늘어

2015-06-04     세종TV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감추지 못함에따라 대전지역 일선 학교의 휴업조치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현재 메르스 불안감이 일면서 휴업키로 한 학교는 유치원 4곳을 비롯해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곳(특수) 등 모두 41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5시 무렵 15곳이던 것에 비교할 때 하룻밤 사이에 크게 늘어난 수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