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건축공사장 집중호우 대비 ‘만전’
2015-06-16 세종TV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17일부터 10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담당 공무원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형건축공사장, 공사중단 건축물, PEB구조 건축물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배수관리 계획, 흙막이벽 시공 및 관리상태, 가설시설물의 안전상태 등 건축공사장 현장관리와 PEB구조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등을 실시해서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