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에 메르스 예방 물품 긴급 지원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육군 제32향토사단과 1115공병단 지원
2015-06-17 세종TV
손소독제 600병과 위생마스크 1만5천개 지원하고, 격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7일 육군 제 32향토사단과 1115 공병단에 메르스 예방 손소독제 600병과 위생마스크 1만5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토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충성을 다 하고 있는 우리 군이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본연의 임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늘 함께하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12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 대전충청지역에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3천만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에도 대중용 살균 손소독기 160여대(1억여원 상당)를 구입하여 우리지역 각급 학교와 기관 군부대 등에 무료로 설치하여 확산방지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인구 명예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에도 100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