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발전, 지향적 대안 마련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뉴노멀이란 시대의 상황 변화에 기존 표준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의 표준이 세상 변화를 주도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보여주는 우리의 공적 삶이 세계적으로 미치는 연결고리를 보여주고 또 유약함을 확인을 보여줬다. 아울러 팬데믹은 각각 개인과 사회가 무엇을 깨닫게 하는가를 암시를 줬다.
여기에 정명희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전략을 위해 부산시 최초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6월 9일 청사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지방의 역할 및 뉴노멀 시대 선제 대응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며, 코로나 팬데믹 전, 후 매우 달라진 일상과 여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삶의 기준, 그리고 지방정부의 선도적인 정책혁신 방안에 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토론에 초청된 전문가는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 센터장 오재환」「서부산경제발전연구원 이사장 강한균」「부산복지개발원 원장 유동철」「동명대학교관광경영학과 교수 이정실」이다.
이번 토론에서는 인텍트 일상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듦에 따라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경제·산업 분야 혁신방안 △복지분야 대응 방안 △스마트 문화관광 정책 등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전반적인 체질개선 방안이 논의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지켜내기 위해 힘썼다면서, 이제는 예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논의할 때이다. 이번 토론회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30만 구민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북구는 코로나19에 부산시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구정신문 코로나19 특별호 발행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방역 추진 등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온 힘을 썼다.
또한, 각종 경비 삭감을 하면서 북구 재난생활지원금 145억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재난생활지원금 현장 창구를 운영하고 총 대상자 중 82% 지급을 완료했으며,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도 31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등 민생안정과 더불어 침제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