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공주시 의당면ㆍ월송동 자매결연
상태바
세종시 장군면-공주시 의당면ㆍ월송동 자매결연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8.09.06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일 협약식…역사ㆍ문화ㆍ체육ㆍ인구증가시책 분야 협력 약속 -
▲ 사진=세종시 장군면-공주시 의당면'월송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 장군면(면장 임윤빈)이 6일 면사무소에서 공주시 의당면, 월송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역사·문화체육·인구증가시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달 28일 맺은 세종시-공주시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역사적으로 맥락을 같이해 온 세 지역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군면·의당면·월송동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예로부터 동일한 문화·생활권을 형성해 온 지역이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호간 일부 지역이 행정적으로 편입·분리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면·동은 주민자치 및 인구증가시책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및 체육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주민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판로를 공동 지원하고, 경계지역에서의 재난 발생 시 합동 대응하는 등 세 지역 주민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윤빈 면장은 “지역공동체로서 역사적으로 3개 면·동 주민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당장 다음달 7일 개최되는 김종서장군문화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해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국기원 수장'의 조건과 AI시대, 디지털 공간 주도
  • 인생은 “작은 돌부리”가 뒤엎는 거대한 산이다
  • [김명수 칼럼] 권력은 잠시지만, 충의는 천추에 남는다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