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산시 약사회 이명수 회장은 약사회 송년회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오산시에 전달했다.
이명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사회 일원으로 커가기를 바라며, 약사들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다들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크고 적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교육, 복약지도와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추진했고,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및 금연교육 등을 지원하는 약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약사회에서 2012년부터 경로당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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