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행복의 권리는 주어졌다.
꿈과 희망은 누구의 것도 아니며 바로 나의 것이고 내일의 미래는 청소년에 달려있다.
팽성읍 새마을 부녀회 유미경 총회장은 21일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식 가졌다.
지난 9월 10일 사랑 ·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청소년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강호성 읍장, 유미경 새마을 부녀회 회장 외 회원, 해당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올해 네번째이며,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경 총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어 학업에 매진하여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참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바자회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엔 사랑의 나눔 반찬 만들기, 떡국 행사, 어르신 효도 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가 활발히 전개되는 모범적인 단체로 훈훈한 열기로 지역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안겨줘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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