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8년이 마무리되고, 2019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놀란 사회이슈도 많았던 한 해인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길고 길었던 한해가 지나가는 느낌인가 봅니다.
평택시민 여러분은 어떻게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세종-TV는 많은 부족함으로 올해를 보냈지만 다가오는 2019년(기해년)에는 더욱 땀 흘리는 언론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사랑의 채찍질을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가오는 새해엔 소망하시는 일 모두 평탄하게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 이순녀 위원장은 2019년 1월 1일(기해년) 새해 벽두에 평택시의 관광명소인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2019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평택호 해맞이 전에는 2006년 시작되어 올해 11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있는 마안산(해발 126m) 정상에서 산신제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답니다.
2010년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새해의 소망을 빌 수 있게끔 넓은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하여 2016년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뜨거운 호응에 한 층 빛을 발했다고 하네요.
이에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새해 당일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도 지낼 예정이라 합니다.
행사 참석하시는 모든 시민에게는 무료로 따끈따끈한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순녀 위원장은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평택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평택호가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면서, 주민화합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