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장려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인 사회성과보상사업 아이디어 전파하고 지자체, 민간의 관심을 높이고 촉진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또 다양한 주제의 기획안 및 아이디어 중 서면심사에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장려상을 받은 평택시의 ‘행복한 인생 여정을 위한 우리의 SIB’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예방을 주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평택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SIB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 SIB 모델발굴을 위한 용역과 워크숍도 진행 등 갖은 노력했다.

한편, 시는 2017년도에도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을 위한 전문취업교육 등 지원’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