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소외된 사람, 외로운 사람,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액수가 많든 적든 나눔에 참여한다는 것은 사회가 따뜻하다는 말이다.
▽기업 및 단체‘사랑의 이웃돕기’ 나눔 성금
▲ (주)코어메탈 조초산 대표, (주)대성엠테크 김미경 대표, 청북경제단체협의회 손경희 회장, 어연한신공간기업체협의회 박노만 회장, 레인보우 로타리클럽 박경란 회장은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맡겼다.전달식은 코어메탈, 청북경제단체협의회, 어연한산공단기업체협의회에서 각각 300만 원 그리고 대성엠테크 200만 원, 레인보우 로타리클럽에서 100만 원을 맡겨왔다.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했다.이에 평택시 정 시장은 "어려운 이웃 관심과 사랑에 감드리고 귀중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지원
▲ 익명으로 연탄 400장을 바르게살기 위원회를 통해서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 받은 연탄은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이에 어려운 이웃은 "겨울 추위에 걱정을 덜어서 좋다"라고 감사한 마음과 말을 전했다. 현덕면 김천웅 면장은 "2019년도 겨울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주신 익명의 나눔해주신 분께 깊은 감사와 어려운 이웃게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북동 새마을부녀회 ‘새해맞이 사랑의 흰떡 배달’
▲ 송복동 새마을부녀회 백명숙 회장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흰떡(100만 원 상당)을 배달했다. 백명숙 회장은 "의지할 곳 외로운 홀몸어르신에게 새해맞이 흰떡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북동 최윤순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흰떡이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전1동 소재 평택대광교회 ‘사랑의 쌀’ 나눔
▲ 비전1동 소재한 평택대광교회 배창돈 담임목사는 지난 27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 라면(40개입) 4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배창돈 담임목사는 "매년 교인들의 마련되는 사랑의 쌀에 큰 감사를 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였음 좋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 한명환 동장은 "주변에 소외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해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평택대광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재소자 후원등 다양한 복지사업 지속적으로 하며,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승읍 초록별어린이집, 나눔실천 이웃돕기 나눔의 성금
▲ 포승읍 소재한 초록별 어린이집 유은선 원장과 고사리인 원아들이 28일 안중출장소를 찾아 금쪽같은 소중한 성금 72만 원을 맡겼다. 이은숙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함께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에 대한 큰 사랑을 가르침이 뿌듯하다" 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고사리손으로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초록별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수개원 전부터 연말되면 나눔행사를 위해 사랑의 저금통에 모금 등 아이들에게 체험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에 애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