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점검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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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점검 회의 실시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01.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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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선제 대응하겠다

이미 알려진바, 미세먼지에 노출은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과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2.5㎛ 이하)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019.11.14. 10:00 이한규 성남 부시장 주재로 ‘미세먼지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 이한규 성남 부시장 주재로 ‘미세먼지 긴급 점검 회의'를 하고있다

시는 수도권 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에 따라 시 본청 및 구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과 앞으로의 조치계획을 확인하는 긴급회의를 가졌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시 △상황전파 및 행동요령 홍보△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업조정 △노후 경유차관리 △시 발주공사장 운영조정 △노면청소차(살수차) 운영시간 확대 등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전파 및 홍보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점검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시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선제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에 피해가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시는 부서별 상시 대책회의 개최하고 대규모 공사장 현장점검,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 발생 억제조치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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