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동시 피해, 유해환경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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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불법광고 전화 차단시스템 운영
-3초마다 자동발신으로 불법광고 전화번호 무력화
○시군별로 전단 수집해오면 즉석에서 차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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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로 3초마다 계속해서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거는 자동발신시스템으로 사실상 해당 전화를 못 쓰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경기도가 최근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알선 전단에 적힌 전화를 사용 못 하게 만드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해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불법광고 전화 차단시스템은 무차별적인 광고물 배포 행위를 신고 즉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불법광고전단지를 취합해 차단시스템으로 차단해 피해예방과 유해환경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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