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식 개최
상태바
세종시,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식 개최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1.28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 입주…스타기업 1곳당 최대 2.1억 지원
▲ 사진: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지식재산센터(센터장 양진수)가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소·창업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과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에서 세종지식재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원주 특허청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서금택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주요인사와 기업인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세종지식재산센터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관내 지식재산 우수기업 홍보관을 운영·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허청과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지식재산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에서 운영을 맡아 이달 초 업무를 개시했다.

    

센터의 지원사업 규모는 스타기업 1곳당 연간 7,000만 원 이내(3년간 최대 2억 1,000만 원 이내)로 기업분담금은 30%다.

지원 사업에 관한 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지식재산센터(☎ 044-998-100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설립을 계기로 관내 기업이 더욱 편리하게 지식재산 관련 사업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정부·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중소기업체 등 주요 경제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어 지식재산 창출 수요와 여건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세종지식재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식재산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특허 창출, 사업화와 유망 창업 지원 등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