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 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 논의
상태바
평택, 주한미군 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 논의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01.30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평택 시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논의 안건은 한미협력 강화 방안이다.

▲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평택 시청 방문하여 정 시장과 한미협력 강화 논의

평택시는 첫 방문에 환영하고, 한미 동맹 66주년에서 새로운 장의 상징으로 흰 장미 66송이를 안겨줬다.

이에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첫 방문 환대에 감사하며, 시장님을 만나 영광으로 생각하고 평택시는 한미 동맹의 중심이다. 그간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를 표하고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 정 시장과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평택 시청에서 우호다짐

정 시장은 "언론으로 인하여 익히 잘 알고 있다. MI 에이브람스 전차는 부친의 이름으로 명명되고, 3형제 모두 전설적인 군인가족임을 안다면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최근 들어 미군은 가족 단위 2~3년 체류 근무하는 장병이 많아 업무가 효율적이고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보람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안고 귀국하게 하는 것도 사령관의 몫이다. 평택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여기서 정 시장은 사령관의 깊은 마음과 노력에 감사하며,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시장으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시장은 "5월 하순경 평택시의 인구가 50만 명이 넘어설 예상인데, 이를 기념의 행사 준비에 사령관께서도 축사하여 한미 동맹 관계에 한 층 더 고조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에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그날 일정이 가능한 데로 참석하겠다."라고 말하고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