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종호 부시장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 목적은 주요 점검사항, 점검계획, 전년대비 주요 변경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안전취약 민간시설 집중점검 등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끌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점검 실시만이 가능하며, 이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안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