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6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권역의 문화 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여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평택시 문화 관광해설사가 함께 이동하며, 문화유적지,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유익하고 재미나는 시티투어이다.

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윗다리 문화촌, 바람새마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평택농악, 민요 공연 관람도 예정돼 있어 평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된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하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 어르신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30인 이상의 단체 예약의 경우 희망하는 일자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만 원으로 평택의 문화 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 프로그램 활동비, 점심 식비, 교통비, 여행자 보험비 등이 포함이고 4월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이며, 자세한 일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ptmunhwa.or.kr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