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공직기강 확립위해 간부소집
상태바
평택시장, 공직기강 확립위해 간부소집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03.28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는 28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로서 발생하지 않아야 할 일들이 최근에 공금횡령, 음주운전, 절도 등이 일어나 심각성에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의 긴급히 소집하였다.

▲ 정장선 시장 주재로 공직기강 재확립 비위근절 긴급 간부회의

회의석상에서 정 시장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비위행위 발샐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간부 공무원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모두가 환골탈태의 각오로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에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박계하고 지난 번 강화된 페널티와 징계기준도 강한 의지를 파력했다.

▲ 정장선 시장 주재로 공직기강 재확립 비위근절 긴급 간부회의

시에 따르면 2019년 2월 1일 부터 음준운전 적발 공무원에게 최고 수위의 징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5대 비위 행위자 (공금횡령, 공금유용, 성범죄, 금품-향응, 음주운전)에 대한 것에 승진-승급 제한, 각종 포상 제외 등 법적 징계 효력 이외에 처분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 포인트 전액 감액과 사회봉사 명령(96 시간), 청렴교육 이수 명령(20 시간) 등의 각종 페널티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아울러 평택시 감시관은 "감찰반과 특별감찰반을 운영하여 연중 공직기강 점검, 암행 감찰, 기획감찰 등을 실시하여 공직기강에 재 확립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긴급 회의에서는 평택시청 2층 종합상황실이며, 참여자는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