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회 공공위원장,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노인 쉼터 1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상대로 미세먼지 대처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계절의 변화와 기온 상승으로 미세먼지 ‘매우나쁨’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외출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실습하며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94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미세먼지 때문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노약자를 비롯한 모든 주민께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은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