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요 과제는 농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첫째,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둘째,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인 ‘창의적 발상’] 셋째,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 제시했으며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과의 문제, 고민 등은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의 방향으로 함께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와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9일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 식물을 견학하고 공기정화 식물의 체험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응도 생각하게 했다.
이번 워크숍 출정식 참여 인원은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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