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가 도시화로 변모로 차량증가 이에 따른 주차문제, 근로자 보행환경 문제, 주변지역의 소음문제 등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평택시는 인접 주민의 소음민원 최소화 하기 위해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소음 및 먼지 등 방지를 위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 도로구조개량을 통한 보행로확보와 노상주차장을 설치하여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증진과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YES산단 육성사업’ 선정에 지원되는 도비 2억 원과 시비 4억 7천만 원 투입한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도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 참여하여 평택시 노후일반산업단지를 개량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개량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을 개량하여 평택(세교)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