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0일 이충동 부락산분수공원에서 산림청, 평택시, 서울경제신문이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도시숲 사랑 달팽이마라톤’ 행사를 열었다.

이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의 중요성과 산불예방 등 홍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부락산 도시숲 3km를 다정다감하게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며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산세베리아, 테이블 야자 등 공기정화 식물들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숲사랑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며,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준 원유철 국회의원,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0여 명이다.

송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