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친선에 도약적인 문화한마당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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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친선에 도약적인 문화한마당 열렸다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09.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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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으로 시민과 미군이 더 가까이, 더 깊게 어울리며 함께 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신장 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6회 한미 친선 문화한마당 축제’를 했다.

행사에 시민참여 오픈 무대로 조성모 등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악기 체험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홍보 부스 20여 개도 설치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제16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사진제공-평택시)
‘제16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사진제공-평택시)

개막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준 송탄 상공 인회 윤광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노고에 표했고,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잔치를 통한 주한미군, 지역주민과의 문화의 벽을 넘어 더 가까이 더 즐겁게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데이비드 에글린 7공군 부사령관은 이번 축제로 통해 한국인의 정에서 추억을 함께한 미군 장병들의 기억에도 길이 남을 것이라 보고 시민과 미군이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사회와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상호 성장하기를 기대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차상돈 평택시 국제교류재간 사무처장은 시민과 미군이 같은 시공간에서 공유하는 동반자이면서 좋은 이웃임을 확인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겠다 했다.

한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 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가 주관하는 자리로서 빛을 내준 참여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데이비드 에글린 7공군 부사령관 등 2만여 명의 시민과 미군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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