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번엔 국토부장관 상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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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번엔 국토부장관 상을 받아냈다.
  • 송상희 기자
  • 승인 2019.10.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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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 쾌거
-2019년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50만 인구에 겉 맞는 도시로서 도시 숲 조성 30만 그루 나무심기
-맞춤형 도시정책으로 평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평택시 제공)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좌측 두번째 정승원 도시주택국장(평택시제공)

지난 11일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토부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시민의 삶과 질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정부에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토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매년 도시계획,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한다.

평택시는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위상 정립과 역할 증진, 고덕 국제신도시 등 택지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삼성전자 평택공장 등 대규모 산업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에 평택시는 도시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도시 숲 조성 3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평택의 지역 특수성에 맞게 맞춤형 도시정책으로 평가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평택 이라면서 지난 9월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국토부장관상까지 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대도시 품격에 겉 맞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상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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