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송림사,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쌀 기탁
상태바
금남면 송림사, 정월대보름맞이 사랑의 쌀 기탁
  • 세종TV
  • 승인 2020.02.0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일 쌀 10㎏ 200포 전달…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배분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송림사(주지 혜진)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달라며 금남면(면장 진승기)에 쌀 10200포를 기탁했다.

송림사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연간 4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한결같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화합의 모범이 되어 왔다.

송림사 주지 혜진스님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덕분에 오늘 쌀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 금남을 통해 금남면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 미래 금남신상철 위원장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해 온 송림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불자들의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잘 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송림사 등 민간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앞으로도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