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7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비전동 우미센트럴파크에 거주하는 자로 30대 미국 국적 남성으로 미 8군 내 회사에서 근무한 12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고,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 중점으로 긴급 방역을 시행 중이다.

또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 동시에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등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